교주가 동행한 덕에 평소 쉽게 오르지 못했던 정령산 정상에 오른 슈팡은 새로운 지역에 발을 딛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상당히 즐거워 한다. 교주와 슈팡은 경계 밖 세상을 상상하며 생각에 잠긴다.